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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3. 코칭심리연구/코칭심리 탐구 (191)
코치올
코칭 교육에서 흔히 코칭 대화와 일반 대화의 차이점을 다룬다. 이어서 코칭 대화의 대표적인 대화법으로 질문과 경청을 다룬다. 질문과 경청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코치가 깊은 수준의 경청을 하지 못하면, 코칭 상황에 맞는 질문을 하지 못한다. 나 중심의 대화를 하다보면 경청과 질문 모두 나 중심으로 한다. 대표적인 질문이 닫힌 질문이다. 닫힌 질문은 응답이 '예' 또는 '아니오'로 이루어 진다. [상황] 과제의 마감 기한이 임박한 상황이다. 홍길동 팀장은 과제 수행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팀 회의를 했다. 그러나 회의 결과가 팀장의 기대에 못미쳤다. 당시 회의에 대한 홍 팀장의 생각을 듣던 코치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홍 팀장님은 그때 다른 방안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명확화"이렇게 사용해 보십시오 코치는 코칭 대상자가 모호하거나 혼돈된 상황, 불확실한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명료화"는 코칭스킬로서, 코칭이 이루어지는 초기에 코칭 대상자가 스스로 발견하도록(discover) 도와주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보자. 코칭 대상자는 회사 일이 많다며 야근을 자주 한다. 그러다 보니 가정에서 배우자와 갈등관계에 있다. 코칭 대상자는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지만, 두서없이 횡설 수설하고 있다. 코칭 대상자의 배경설명을 들은 코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제가 보기에 현재 당신은 저녁이나 주말에 회사업무를 하는 일정을 계속 잡고 있습니다. 이전에 당신은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야근을 하는 것은 가족이 가장 중요하..
코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조화된 코칭 설계를 하고 6회, 10회 또는 12회 코칭을 전개해도 실질적인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흔히 변화에 실패한다. 왜 그럴까? 3월 초에 발간될 신간에서 그 비밀을 깊게 파고든다. 핵심만 정리해 본다. 흔히 코칭현장에서 사용되는 코칭모델을 보면 4단계~8단계 대화모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모델이 갖는 공통점은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코치의 관점에서 코칭이 설계되어 있다. 코치 중심의 코칭대화모델은 부분적인 성공을 가져 온다. 흔히 말을 물가로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변화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주체는 코칭 대상자이다. 변화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코칭 대상자도 변화를 위해 주도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즉, ..
지난 2009년 1월 메모장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10년 전의 글이다. 어제 한 기업의 CEO와 임원,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코칭워크숍을 가졌다. 하루 8시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기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코칭워크숍을 하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이자 즐거움이다. 지난 2002년 처음 코칭을 시작할 때는 코칭이란 어떤 것일가에 대해 큰 그림을 갖지 못한채 코칭을 하였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코칭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느낀다. 2007년 이런 고민을 하였다. 코치로서 나는 어떤 사명을 가져야 할 것인가? 오랜 고민 끝에 "타인에 잠재된 강점을 자각시켜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사명을 정하였다. 이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것이, coach ..
경영컨설턴트의 대가 피터 드러커(Peter Druker)는 "훌륭한 선생은 질문을 잘 한다(A great teacher asks great questions)"라고 말하였다. 대화에서 질문은 여러 효과가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질문을 하면, 대화의 물고를 터 준다. 상대방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대화가 활발해 진다. 2. 질문을 하면, 상대방은 생각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도 한다. 3. 질문은 하면, 상대방의 답으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4. 질문을 하면, 묵묵부답이었던 사람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된다.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5. 질문을 하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음은 코칭이 국내..
코칭이 기업 현장에서 생존하려면, 코칭의 효과도 크고 교육의 효과도 커야 한다. 코칭을 도입한다면 코칭을 기존 교육의 관점에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기존 교육 프로그램이나 방법이 코칭과 다른 점은 '코칭 과정'에 있다. 과정, 즉 코칭 기간의 운영 방식과 내용이 기존 교육과 다르다. 그러나 코칭을 도입하는 현실을 보면, 코칭 기간은 짧고 교육 효과는 크기를 바란다. 고객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할 필요없다. 코칭 도입에 대한 의사결정자는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하게 본다. 전문코치는 이점을 어떻게 풀어갈지 해법을 잘 찾아야 한다. 코칭이 또 다른 유행이 되지않도록 할 책임과 책무는 전문코치에게도 있다. 어떻게 코칭 설계를 할 것인가? 여러가지 코칭 스킬과 개입을 쓰면 효과적일까? 문제해결적인 접근을 하면, 코..
다음 달에 출간될 책에 대한 간단 소개, '효과성 코칭 이론'으로 가는 길... *페북에서 퍼 온 글(2019.1.22) 코치올 www.coachall.com
코치로서의 삶을 책으로 쓰면서 잘 진행되다가 어느 한 순간 막히기 시작했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글을 시작하면서 생각의 벽에 부딪혔을 때 중단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문득, 아주 문득 내 생각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듯 나의 생각을 조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에 다시 벽을 만나지는 않을 것 같다. 벽을 만난다면, 그것은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세상을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작은 사고의 틀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코치올 www.coachall.com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한 코칭사례에서 조직의 리더들의 대화에 담긴 공통적인 변화 요구를 범주화하였다. 그들의 대화에서 보인 변화 요구는 인식과 행동의 변화요구를 담고 있으며, 모두 7가지로 구분되었다. 나는 이를 토대로 2010년 3월 ‘대화로 풀어 보는 코칭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초고를 완성하였다. 이후 코칭 절차와 방법, 도구를 구조화하여 코칭방법론으로 체계화하였으며 2014년 10월 ‘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이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그러나 7가지 변화요구의 내용을 소개하지 못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의 코칭 사례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때 처음에 도출한 7가지의 변화요구 범주는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유의미한 다른 요구는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7가지 변화요구가 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