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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3. 코칭심리연구 (499)
코치올

지난 2002년 코칭을 시작한 후 2010년 11월 1일 코치올(Coachall, www.coachall.com)을 세우고 이제 만으로 11년이 지나네요. 2011년 초 홈페이지를 만들고 CI를 소개했던 자료를 보니 마음이 찡합니다. 당시 닉네임이 강점코치, 지금은 코치의 미래 역할을 반영한 생각 파트너입니다. 그간 코치올에 깊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효과성 코칭과 방법론을 만들고 효과적 리더십진단(ELA), 팀효과성진단(TEA), 조직효과성진단(OEA)을 통해 개인과 팀, 조직의 효과성을 연계하는 통합적 코칭을 전개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코칭은 과학으로 다듬은 예술이다'는 신념으로 코칭심리학과 코칭방법론, 증거기반코칭에 대한 생각나눔과 교학상장을..

과거의 눈으로 현재와 미래를 보지 않고, 미래의 눈으로 현재와 미래를 봅니다. 코치올의 효과성 진단시스템은 내년 상반기에 지원이 중단되는 MS의 익스플로러11에 대응해 구글의 크롬과 MS의 엣지, 애플의 사파리 웹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도록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진단시스템의 호환성과 기능성, 보안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앞으로 구글 크롬을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합니다. 코칭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관점을 과감히 털어내고 새로운 관점에서 현재의 코칭을 봅니다. 그 관점은 바로 미래입니다. “당신에게 미래란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미래의 관점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현재에 어떤 변화를 요청합니까?” -미위마인드, 생각 파트너 이석재 mewemind.com

나이가 들수록 현실 지각이 면밀하고 명료하죠. 이렇다 보니 과거와 미래보다 현실이 갖는 정보를 깊게 지각하고 공감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의미를 부여한 정보가 풍부하죠. 살고 보니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치열함에 치이기도 합니다. 생각의 프레임이 지금 이 순간에 토대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도 현실의 관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재해석하죠. 나이를 먹을수록 지금의 삶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미위마인드, 생각 파트너 이석재 mewemind.com

그는 “이것이 코칭이다.”라며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며 받은 어떤 교육보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지요. 기존 업무를 하던 중이었으면 인사의 코칭 제안을 거절했지만, 경영진의 특수임무를 받고 직무전환이 된 상황에서 도움이 간절했죠. 코치는 코칭을 마치면 코칭 대화의 요점과 그가 말한 성찰 내용, 실행 약속을 담은 코칭 과제, 다음 코칭을 위한 코치 생각을 매번 그에게 이메일로 보냈죠. 그는 늘 파워포인트 2~3장에 자신이 듣고 학습하고 성찰한 것, 코칭 과제를 수행한 내용을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왔습니다. 코치의 입장에서 그가 코칭 대화를 어떻게 내재화하고 그의 리더 역할에 반영했는 지를 알 수 있었지요. 그의 깊은 몰입과 참여는 코치의 생각을 자극하고 심층적인 질문을 촉진시켰습니다...

오늘 도착했네요. 2021년 10월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할 즈음에 생각 파트너의 화두는 '변화'입니다. 2022년을 준비하면서 어떤 변화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자, 읽어 보겠습니다. 책 읽는 순서는 오른쪽 것 먼저! What's in it for me? 1.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 내용의 논지로 보면, 책 제목을 '최고의 변화를 어떻게 만드는가'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해 보이는군요. 그래도 들어가며의 글 제목이 '성격 검사가 내 인생을 망칠 뻔했다.'라는 것은 내 생각과 일치해서 끌립니다. 책의 시작이 마치 '내 삶을 바꾸는 생각혁명(이석재, 2019)' 프롤로그를 쓸 때의 생각과 같아서 더 흥마롭네요. 2.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1부의 제목이 '변화를 가로막는 세 가지 미신' ..

코칭 관련 원서를 집중적으로 사서 읽을 때는 효과성 코칭을 개발하는 관점에서 인사이트를 얻는데 초점을 두었지요. Adaptive Coaching(어댑티브 코칭; 적응형 코칭; 맞춤형 코칭)을 읽을 때 저자의 관점보다 내 관점을 더 앞세웠습니다. 코치로 활동하면서 그들의 생각을 실행하는 것보다 내 생각을 키우고 실행하는데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제 책장에서 지난 책들을 끄집어내어 온전히 그들의 관점을 취해 다시 읽어 봅니다. 초심자의 마음으로 말이죠.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고객의 요구에 맞춤형 코칭을 전개하는 내용을 소개하죠. 얼핏 칼 로저스의 내담자중심 상담접근을 기초로 한 코칭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무관합니다. 오히려 ‘adaptive’한 코칭의 시작부터 종료까지를 일관되게 다루..

효과성코칭을 개발하면서 코칭은 더 나은 성장을 하도록 코칭대상자를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석재, 2014). 삶은 더 나은 성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사람은 생래적으로 더 나은 성장,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과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성을 추구합니다.' 효과성이란 원하는 결과를 이루는 정도입니다. 효과성 추구는 바로 더 나은 성장과 삶을 만드는 실행전략입니다. 코치의 역할은 코칭대상자가 더 나은 성장을 만드는 포밍(FORMing)을 돕는 것입니다. 코칭대상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FORM 프로세스를 전개하죠. 이러한 코치의 활동은 구조화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FORM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FORM은 노력의 결과인 형태를..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CTI의 코액티브코칭 기본과정과 CPCC 자격과정, 외국인으로부터 10개월간 멘토코칭을 받기, 3명의 코치로부터 수퍼비전을 받기, ICF PCC 자격 취득, 팀코칭 전문가 과정을 이수할 때 사용한 장비입니다. 전화 회선을 장비의 뒷면에 연결해서 국제 전화를 했었지요. 국내에서 전화코칭을 할 때에도 사용했습니다. 그 이후 스카이프, 지금은 줌 등을 이용하지만 말이죠. 지난 추억이 담긴 장비,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추억을 담은 기록 사진으로만 남겨둡니다. -미위마인드, 생각 파트너 이석재

책을 사는 주된 동기 중에 하나는 '저자가 책에 소개한 생각을 처음 한 계기가 뭘까?'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죠. Knowles(1913-1997)는 성인교육이 불모지였을 때 성인교육학(성인교육론, Andragogy)을 처음 개척한 인물이죠. 첫 판부터 사용한 부제가 재미있습니다. A neglected species... 지난 2012년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그의 책을 구입했지요. 첫 판이 1973년 2월에 출간되었고, 3판은 1984년, 7판은 2012년, 2020년에 9판이 있습니다. 이 책은 4판(1990)까지 Knowles 단독 저자로 출간되고 5판(1998)부터 Holtwon과 Swanson이 기존 책을 업데이트하면서 에디터 자격으로 저자에 포함되는군요. 9판에는 Robinson이 또 포함..

지난 2006년 한 외국인 코치로부터 포커싱 기법을 소개받았지요. 그는 이 기법의 이름을 모르지만(알려주지 않았지만) 기법 자체는 아주 흥미로왔습니다. 그 기법의 이름과 정확한 프로세스를 찾기 시작했지요. 이러한 배경에서 알게 된 것이 Gendlin이 개발한 Focusing입니다. 그가 1978년 첫 출간한 책의 표지에 있듯이 자기주도적 학습과 연습을 통해 활용 가능한 self-managed therapy 기법입니다. 물론 훈련된 전문가의 교육을 받아도 좋지만, 책을 통해 6단계 기법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 격하게 일 때 그 감정을 읽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기법입니다. 감정관리가 어려운 팀장과 임원을 코칭할 때 적용해 보았죠. 피드백이 좋았습니다. 전화코칭을 했을 때도 코칭대상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