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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3. 코칭심리연구 (499)
코치올

현대심리학에서는 Self를 자기로 표현합니다. 대니얼 카너만은 자기를 기억하는 자기와 경험하는 자기로 구분했죠. 대니얼 시겔은 뇌의 특정 회로를 기반으로 한 자기가 있다고 가정하고 경험회로와 관찰회로로 구분했습니다. 김주환(2023)은 기억자아, 경험자아, 배경자아로 범주화했습니다(319쪽). 이러한 구분들은 자기가 인식하는 인식자원과 시간차원이 혼재된 개념화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적 관점을 취하면서 이와 같은 범주화는 옥에 티네요. 아래 에서 보듯이 인식자원과 시간차원의 개념을 도입해 자기를 재구성하면, 결국 인식하는 주체는 하나입니다. 바로 하나의 온전한 자기(whole self) 뿐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의식 속에 떠오른 생각과 감정, 경험하는 행동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조망하고 알아차리는 것은 자기가..

명상과 관련된 뇌기능, 코칭에서 말하는 잠재성의 발견과 자기참조과정(10장)! ‘내면소통(김주환, 2023)’ 107쪽에 소개된 디폴트모드네트워크(DMN)와 569쪽과 572쪽 마음 방랑(Wandering Mind)을 상세히 더 알고 싶은 경우, 떠도는 마음 사용법(이석재, 2020)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각 파트너는 '마음 방랑'을 '떠도는 마음'으로 사용합니다. DMN은 명상을 할 때 작동하며 자기참조과정이 작동할 때 활성화되는 신경망입니다. ‘떠도는 마음’의 본문과 부록: 마음에 대한 인지과학과 신경과학 이해‘에 관련 뇌기능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뇌과학에 기반한 정보를 관심 갖고 탐구하면,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뇌는 ‘특정 부위’가 특정 기능을 담당하지 않죠. fMRI로 분석해 보면, 주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부위’는 있습니다. 그러나 뇌 기능의 기반은 연결망(network)입니다. 망의 형성, 즉 기능의 연결성은 태어날 때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경험과 학습을 통해 완성됩니다. 뇌는 몸의 감각 기능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내적모델을 토대로 추론(inference)을 통해 파악합니다. 이 세 가지 속성을 망각하면, 뇌과학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뇌기능을 단순하게 분류해서 사용하는 각종 정보에 의해 왜곡된 학습을 하기 쉽습니다. 뇌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그래서 '뇌=나'라는 인식은 다르죠. 아..

지난 20대의 일입니다 . 용산에 있는 육군본부에서 상병일 때 내무반장을 맡았죠. 그때 육군에서 안전 관련 슬로건(홍보문구)을 찾는 경진대회를 했죠. 나는 ‘설마하는 무사안일 늘어나는 안전사고’라는 문구를 개발해 우리 내무반의 막내 신입의 이름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하도록 했습니다. 경진대회에서 동상으로 디지털시계와 7일의 휴가, 인사참모총장의 상장을 받았죠. 그런데 그 일병은 포상을 받는 것이 결정되고 휴가를 갔다 온 후에도 내게 감사 인사가 없었죠. 앞으로 내무반의 많은 소소한 일을 할 신입이라 챙기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 일병에게 무척 섭섭했지만, 내무반장으로 그냥 없던 일로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한동안 불편함을 갖고 있었죠. 어쩌면 뭐라고 했는지도 모르지만, 기억하는 것은 없습니다. ..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세상 보기를 탐구하며 많은 생각을 하죠. 그 많은 생각들은 숫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그런데 우연 같은 필연으로 한 가지 개념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인생 개념’이죠. 복잡한 생각을 아주 단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 그 개념으로 새롭게 알게 되는 정보와 지식, 경험, 이미 존재하는 세상을 다시 봅니다. 그 개념을 준거로 재배열하는 것이죠. 생각 파트너에게 인생 개념은 ‘효과성(effectiveness)’입니다. 현장중심 코칭심리학(이석재, 2023)에서 강조한 핵심 개념입니다. 그래서 생각 파트너는 '효과성 코칭(Effectiveness Coaching)'을 합니다. 새책의 원고를 쓰다가 무엇을 in & out할 것인지를 되짚어 봅니다. -코..

코칭의 본질적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쓸 때 사용하는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한다. 통념적인 뜻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그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논리적인 정의를 한다. 개념이 명료할수록 그 시선에서 글감이 나온다. 기존에 있는 생각과 현상 해석에 질문을 던진다. 올 하반기에 출간하고 싶은 책은 한 마디로 ‘see the unseen’에 대한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론적으로는 현장중심 코칭심리학, 인지심리학(지각심리학), 인지사회심리학, 사회심리학, 발달심리학 등을 엮어서 풀어보려고 한다. 코칭사례도 현장의 모습으로 담는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몇 년 전부터 구상한 출간 계획이 있습니다. 올해 8~9월쯤에 출간하고 싶은 책의 원고 윤곽이 나왔습니다. ‘현장중심 코칭심리학’(이석재, 2023) 책의 후속으로 코칭의 핵심 개념에 대한 ‘코칭심리학 시리즈'를 출간하려고 합니다. 권 당 한 가지 개념을 집중 탐구합니다. 올해 4월 경에 출간할 첫 시리즈의 1교를 마쳤고, 올 8~9월 경에 두 번째 시리즈를 출간하려고요. 2025년 4월 경에 세 번째 시리즈가 나오도록 일정을 관리합니다. ‘코칭심리학 시리즈’에는 고유한 이름을 붙이고 도서명의 일부로 사용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책의 논리성을 탄탄하게 하고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코칭 사례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이론 30%, 사례 70%!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고유한 코칭 프레임워크는 무엇인가? 기존의 코칭심리학이 심리학 시각에서 코칭을 보았다면, 이 책의 저자는 코칭 시각에서 현장중심으로 코칭심리학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상담과 심리치료 이론을 활용하는 의존적 경향에서 벗어나 코칭 고유의 프레임워크와 10가지 코칭원리를 탐구했습니다. 저자는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시각에서 현장중심의 코칭심리학을 구성했습니다. 코칭심리학을 현장감 있게 이해한 독자는 개인차원에서 코칭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기존의 생활방식을 리셋할 수 있습니다. 조직차원에서는 구성원의 잠재성을 끌어내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독자가 ‘나만의 코칭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부록에 소개했습니다. 독자는 이를 통해 코치로서 퍼스널 브랜딩과 차별적 경쟁력을 ..

떠도는 마음에 내가 진정 원하던 것이 있습니다. 코치가 코칭 고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무한한 잠재성을 자각하고 끌어내어 사용하도록 도울 때, 잠재성 중의 하나는 바로 ‘떠도는 마음’입니다. 자기 자신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마음이죠. 오늘도 글 쓰기를 하다가 내 안에서 맴돌던 마음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새롭게 써야 할 글의 주제가 손에 잡혔죠.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최근에 확정한 목차 구성에 묶여 있었습니다. 문제해결적인 사고에서 한 발 물러나서 내면에 주의를 기울였죠. 뇌의 전두엽이 작동을 멈추었을 때, DMN(default mode network)이 작동합니다. 비로소 나와 만날 수 있습니다. 관심의 시선이 실행의 세계(doing)에서 존재의 세계(being)로 옮겨간 것이죠. -코..

이런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1) 코칭에 입문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 2) 코칭을 자사에 도입하고 싶은 분 3) 전문코치로 활동하면서 코칭 사례, 코칭방법론, 증거기반코칭에 대해 학습하고 싶은 분 4) 개인-팀-조직에 대해 ‘통합적 코칭설계’를 하고 ‘통합적 코칭’을 전개하고 싶은 분 5) 코칭을 통해 개인개발(individual development)과 조직개발(organizational development)을 연계하고 싶고 관련 코칭사례를 공부하고 싶은 분 6) 진단기반코칭을 실천하고 싶은 분 7) 코치 본인의 코칭을 구조화하고 체계화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을 출간 당시에는 ICF CCE 30시간을 인증받고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나, 지금은 CCE 인증을 연장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