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파트너 이석재

코칭심리학 공부방에서는 심리학 이론의 틀이나 기법(스킬)을 그대로 코칭에 사용하는 것을 학습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코칭적 활동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더라도 여전히 상담이나 심리치료 관련 기법을 코칭에 그대로 계속 사용한다면, 코칭을 한다기 보다는 코칭 장면에서 상담이나 심리치료적인 대화를 하는 것일 수도 있죠. 이러한 해석은 조심스럽습니다. 현장 대화를 들은 것도 아니고, 또 상담이나 심리치료적 접근을 토대로 코칭하는 분도 많습니다.

 

코칭심리학 공부방에서는 심리학 이론과 기법을 공부하면서 코칭적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코칭적 활용을 살피는 것이죠. 한 예로 코칭 대상자의 비합리적 신념이 코칭 이슈일 때, 신념을 바꾸려고 비합리적인 신념을 검증하는 대화(논박)를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죠. '관점코칭'을 통해 코칭 대상자의 신념을 스스로 바꾸는 답을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담이나 심리치료보다 코치의 '적극적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이죠. 비지시적인 접근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생각 파트너는 여기에 코칭의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차별성 중에 한 가지이죠. 코칭의 차별성을 찾고 실천하는 노력이 없다면, 코칭의 고유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과 토의는 상담이나 심리치료적 접근을 코칭에 적용하는 분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공부하신 분은 기존의 접근을 코칭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관점을 내려 놓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코칭적으로 접근할 때 '가능한 새로운 관점, 접근, 또 방법'은 어떤 것일 수 있는 지를 서로 공유하면 교학상장이 될 것입니다.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가지신 분은 댓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큰 학습이 됩니다.

 

-생각 파트너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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