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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올

말콤 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 Talking to Strangers은 심리학자들이 찾아낸 몇가지 인간 이해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람들이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흔히 범하는 잘못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자 한 목적은 두가지, 하나는 글래드웰처럼 심리 주제를 다룰 때 글 쓰기의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글래드웰과 일한 팀의 엄청난 자료 수집 활동과 출판 기획에 놀랐다. 또한 글래드웰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타인과의 만남이라는 사건에 담긴 내용에서 심리 오류, 행동 패턴, 맥락을 읽고, 현실문제를 독창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의 신간을 구매하는 이유이다. 다른 하나는 코칭에서 만나는 사람은 낯선 사람 strangers이다. 낯선 사람과 맥락은 다르지만,..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심리학이 인간에 대한 기존 이해에 결정적인 관점 전환을 시킨 것은 바로 인간이 그리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이며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카너먼(Kahneman)이나 트버스키(Tversky)의 연구결과들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린 판단과 의사결정은 합리적 예측을 벗어났다. 아시아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세계경제의 흐름에 대한 석학들의 예측이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그 예측은 어떠했을까? 지금도 코로나 사태 이후에 대해 경제학자들이 의견을 냈다. 그들의 해석 결과가 기대된다. 불확실성, 변동성 등이 높은 뷰카(VUCA) 세상에서 강해져라, 확신을 가져라, 강점을 발휘하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등의 구호는 사람들을 특정 틀에..

한국코치협회 4월 뉴스레터에 ‘코칭방법론’ 책 소개와 ‘효과성 코칭 워크숍: 조직코칭’ 6월 19일~20일 과정이 소개되었습니다. 편집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효과성 코칭 워크숍 2월과 4월 과정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크숍: http://thinkingpartner.co.kr/?page_id=1562 책소개: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

우리나라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이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코로나 19 진단과 확진자 규모가 나오면, 그 적정선을 유지하기 위한 인력과 시스템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관리할 것이다. 아미 우리 의료당국과 의료진이 잘 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장기전으로 가면, 이 전략은 계속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지금이 우리의 위기아닐까? 관심의 차원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개인의 관심과 몰입이 더 심화되어야 한다. 이제 세계가 인정하는 방역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가 더 필요하다. “나 하나 쯤이야 일탈한다고 문제가 될까?” 큰 댐은 아주 작은 구멍으로부터 붕괴된다. 코로나 19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 앞의 큰 댐이 튼튼하게 살아있으면 좋겠다. 코로나 19 위기에 지금까지 잘 대응..

효과성 코칭에서 코치는 ‘존재(being)를 통해 실행(doing)을 촉진시켜’ 코칭 대상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돕습니다(코칭방법론, 22쪽). ‘존재를 통한 실행 촉진’이라는 주제가 갖는 의미와 심리기제를 뇌과학과 인지사회심리학, CBT, 마음과 문화(mind and culture) 등으로 설명하는 틀을 잡았습니다. 내 나름의 ‘독창적인 하나의 시선’으로 connecting the dots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코칭에 국한하지 않고, 현대인의 삶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늦어도 연말까지 책으로 엮어 볼 계획입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p=1630 코치올 현장중심 코칭심리학(2023), 코칭방법론(2020), 떠도는 마음 사용법(2..

내 삶의 후반전, 생각이라는 단어에 꽂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간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p=1630

효과성 코칭이 성장하면서 생각의 중심이 된 기수별 중심 도서입니다. 효과성 코칭이라는 용어는 현재 확인된 바로는 2009년부터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였네요. 2015년 1월에 효과성 코칭 워크숍을 첫 진행하였고, 2018년 7월에 국제코치연맹으로부터 코치역량강화 프로그램(CCE, 30시간) 인증을 받았습니다. 1기 책: 이석재(2006). 18가지 리더십 핵심역량을 개발하라. 서울: 김앤김북스. 2기 책: 이석재(2014). 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 서울: 김앤김북스. 3기 책: 이석재(2019). 내 삶을 바꾸는 생각 혁명. 서울:와일드북. 이석재(2020). 코칭방법론. 서울: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온라인 진단도구 개발(2기): 효과적 리더십 진단(ELA, 2006), 팀 효과성 진단(TEA, ..

효과성 코칭과 코칭방법론이 개발되기까지의 이야기(2) Glaser와 Strauss를 만나 이후 귀인은 바로 Kathy Charmaz(2006, 2014)입니다. 1973년에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간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죠. 논문에 나오는 사례들이 mental illness 등 환자들이 많지요. 그녀는 현장에서 많은 연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죠. 그리고 그 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Kathy도 Glaser와 Strauss의 GT를 사용합니다. 그녀의 여러 학술 논문을 읽으면서 자꾸 끌렸습니다. Kathy도 존재론과 인식론, 상징적 상호주의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지는 않지만, 수집한 자료로부터 어떻게 개념을 찾아낼 것인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구성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것입니다. 내..

코칭이론과 코칭 방법론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에 그야말로 뜨거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를 고민했지요. 사회심리학에서 접할 수 있었던 Discourse Analysis 접근을 취해볼까? 아니면,내가 좋아하고 연구하고 싶었던 Indentity 와 Self-concept 이론 쪽에서 볼까? 아니면 다른 질적연구 방법론을 취해볼까? 여러 고민을 하다가 Glaser와 Strauss의 아티클을 몇 개 읽어 보았습니다. 각종 인터뷰 자료를 분석하여 Core Category를 찾아서 개념 간의 관계를 찾아내는 것을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심리학에서 Rosch 등이 개념의 형성과정을 연구하면서, 연구대상이 갖는 특징들(features)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군집분석하면서 개념구조를 분석해 내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