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올

한국코치협회 캐나다지부 9월 세미나에는 캐나다, 한국,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 여러 나라의 코치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줌 채팅창에 올라온 일부 질문과 피드백을 기록으로 남김니다. 160명 등록, 130여명 참가 줌 질문창에 올린 질문을 답변하지 못해서 후에 개인 페북에 답을 했죠. 상세한 소감을 회신하셨네요. 감동을 준 추석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코치로서 지난 20여 년 한 일은 ‘효과성코칭 이론의 개발’입니다. ‘인간은 삶에서 효과성(effectiveness)을 추구하는 동기를 갖는다.’라고 가정했습니다. 이 가정을 토대로 효과성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이론과 코칭 현상의 연계성을 확인하기 위해 효과성 진단도구를 개발했죠. 개인차원은 ‘효과적 리더십 진단(ELA)’, 팀차원은 ’팀효과성진단(TEA)’, 조직차원은 ‘조직효과성진단(OEA)’ 도구로 효과성의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효과성코칭을 실천하고 이론 개발을 도와 준 기업 현장의 리더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개인-팀-조직 효과성의 연계를 확인하는 통합적 코칭을 할 수 있도록 사업부 전체 또는 전사코칭을 하도록 저를 신뢰해주신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

2014년 ‘경영심리학자의 효과성 코칭’을 출간할 때 꼭 쓰고 싶은 책이 있었죠. 바로 이번에 출간하는 ‘코칭심리학’(가제)입니다. 효과성 코칭은 코칭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귀납적 접근을 했죠. 이번 책은 코칭심리학 이론을 분석하는 연역적 접근을 했습니다. 코칭심리학 책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코치로 활동한 지난 20년의 코칭 경험이 녹아있습니다. 앞으로 4~5개월은 코칭심리학(가제) 편집과 발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s://thinkingpartner.co.kr

올해 응원과 격려 덕분에 잘 마무리합니다.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계묘년 새해에 평온과 행복, 건강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12/6)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2시간씩 10주 진행하는 '현장중심 코칭심리학' 첫날이네요. 밀도 있는 토의, 생각나눔과 교학상장의 시간을 기대합니다. 공부방에서 코칭 관련 심리이론들을 살펴보고 그 이론에 담긴 코칭 프레임워크를 탐구하죠. 방장은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가 자신만의 코칭 프레임워크를 구상해보도록 돕습니다. 또 코칭방법론, 증거기반코칭에 대해 공부합니다. 첫주차를 마쳤고, 이후 참가자가 지인 3명을 소개하셨네요. 함께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https://coachall.tistory.com/770

이론과 현장코칭의 연계, 코치로 활동하면서 논리 틀을 구축하려는 주제이죠. (1) 이론으로서 코칭심리학- (2) 이론과 현장을 연계시키는 접근 논리이며 전략으로서 코칭방법론- (3) 코치로서 연구하고 실천한 코칭과 코칭방법론의 사례인 효과성 코칭- (4) 실행한 코칭사례를 경험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증거기반코칭 말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4가지 주제 영역을 충실하게 채우는 것이 남은 과제입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mewemind.com/6

2023년에는 2020년에 출간한 ‘코칭방법론’을 확대 개편, 개정하여 코치에게 꼭 필요한 ‘코칭방법론’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코칭방법론 워크북과 증거기반코칭 워크북을 통합해서 말이죠. 두 가지 워크북을 서술적으로 풀어서 신속히 집필하려고 합니다. 딱딱한 주제이지만 아주 쉽게 풀어서 논리적으로 쓰려고요. -생각 파트너 mewemind.com/8

지금까지 진행했던 코칭심리학, 코칭방법론, 효과성코칭, 증거기반코칭에 대한 내용과 진행방식을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연말에는 2023년의 계획을 확정할 것입니다. -mewemind.com

ICF와 KCA의 코치 자격을 취득한 국내 코치의 수가 1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쯤 되면 코칭은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을 전환되고 있죠. 코치의 시장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코치 자격은 ICF PCC, KCA KSC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코치로서 취하는 코칭 방법론의 내용과 현장 경험을 구성하는 코칭 전문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칭 경험을 쌓으면서도 꼭 챙겨야 할 것은 자신의 코칭 틀, coaching framework입니다. "나는 어떤 코칭을 하는 전문코치인가?" 이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치의 차별성과 경쟁력은 코치자격이나 학위보다 '코치로서의 전문성' 특히 증거기반의 코칭 틀(evidence-based coaching framework)에 있다고..

지난 2009년에 '팀효과성진단(TEA)', 2011년에 '조직효과성진단(OEA)'을 개발했습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코칭은 주로 개인코칭이었지요. 진단은 '효과적 리더십진단(ELA)'을 개발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한 고객사를 만나죠. 코칭은 약 8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장기간 코칭하면서 얻는 가장 큰 이점은 바로 코칭의 영향력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팀장을 코칭하면서 그의 리더십이 팀과 팀원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죠. 사업부장을 코칭하면서 그의 리더십이 사업부, 소속 팀과 개인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습니다. 어떤 고객사에는 사업부장과 소속 팀장들을 함께 코칭했습니다. 이를 통해 리더 개인의 변화가 그가 책임 맡는 조직 단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조직개발 주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