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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3. 코칭심리연구 (499)
코치올
Back to basics! 심리학 용어사전에서 Mindfullness는 '마음 챙김'으로 사용한다. 이 개념에 대한 정의를 폭넓게 수집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자 공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면, 개념적 정의가 다양하다. 영어권의 학술연구논문으로 보면, 기본 개념 뿐만 아니라 이 개념에 대한 조작적 정의도 또한 다양하다. 기본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조직적 정의는 달라질 수 있고, 같은 정의라도 연구변인으로서 조작하는 것이니 다양할 수는 있다. 마음 챙김의 기본 구성과 기능, 작동 기제에 대해서도 관점의 차이가 있다. 마음 챙김과 명상을 결합한 Mindfulness Meditation의 경우도 아직은 정립이 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번역부터 통일이 되어야겠다. 개념이 정확하지 않으면, Mindf..

말콤 글래드웰의 ‘타인의 해석’ Talking to Strangers은 심리학자들이 찾아낸 몇가지 인간 이해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람들이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흔히 범하는 잘못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자 한 목적은 두가지, 하나는 글래드웰처럼 심리 주제를 다룰 때 글 쓰기의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글래드웰과 일한 팀의 엄청난 자료 수집 활동과 출판 기획에 놀랐다. 또한 글래드웰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타인과의 만남이라는 사건에 담긴 내용에서 심리 오류, 행동 패턴, 맥락을 읽고, 현실문제를 독창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의 신간을 구매하는 이유이다. 다른 하나는 코칭에서 만나는 사람은 낯선 사람 strangers이다. 낯선 사람과 맥락은 다르지만,..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심리학이 인간에 대한 기존 이해에 결정적인 관점 전환을 시킨 것은 바로 인간이 그리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이며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카너먼(Kahneman)이나 트버스키(Tversky)의 연구결과들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린 판단과 의사결정은 합리적 예측을 벗어났다. 아시아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세계경제의 흐름에 대한 석학들의 예측이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그 예측은 어떠했을까? 지금도 코로나 사태 이후에 대해 경제학자들이 의견을 냈다. 그들의 해석 결과가 기대된다. 불확실성, 변동성 등이 높은 뷰카(VUCA) 세상에서 강해져라, 확신을 가져라, 강점을 발휘하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등의 구호는 사람들을 특정 틀에..

우리나라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이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코로나 19 진단과 확진자 규모가 나오면, 그 적정선을 유지하기 위한 인력과 시스템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관리할 것이다. 아미 우리 의료당국과 의료진이 잘 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장기전으로 가면, 이 전략은 계속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지금이 우리의 위기아닐까? 관심의 차원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개인의 관심과 몰입이 더 심화되어야 한다. 이제 세계가 인정하는 방역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가 더 필요하다. “나 하나 쯤이야 일탈한다고 문제가 될까?” 큰 댐은 아주 작은 구멍으로부터 붕괴된다. 코로나 19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 앞의 큰 댐이 튼튼하게 살아있으면 좋겠다. 코로나 19 위기에 지금까지 잘 대응..

내 삶의 후반전, 생각이라는 단어에 꽂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 간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p=1630

거의 한 달을 논문 작성에 보냈다. 많은 논문과 책을 다시 읽고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다. 담고 싶은 생각을 정리했다. 일상을 다르게 채워보자!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p=1630

창 밖을 보니 사회적 거리를 두는 두 개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저 별은 나의 별 심리적 거리는 없다. 그거면 됐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p=1630

Charmaz의 연구 방향을 좋아하고 그녀의 연구방법론을 효과성 코칭 개발에 활용했지만, 상징적 상호주의 색채를 담은 그의 글들을 읽을 때면 가끔 머리를 아프게도 합니다. 이 학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사람들의 세상사에 대한 관심을 분석할 때 그들과의 인터뷰 내용에 담긴 그들만의 세상 보기와 진실 또는 진정성을 존중하면서도 '중간 지점'에서 구성주의자로서 자신의 관점과 의미부여하는 입장을 견지하는데 있죠. 바로 나의 사고체계와 연구활동에서 가장 일치하는 점! 새 책을 써보려고 이것 저것 읽다가 눈길도 주지않았던 글을 읽어 봅니다. -코치올, 생각 파트너 이석재 http://thinkingpartner.co.kr/?p=1630

마음 한 구석에 담고 있던 탐구 주제는 'Culture in Mind'인가? 아니면 'Mind in Culture'인가? 아니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인가? 상호작용한다면, 그 상호작용의 과정과 결과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00년인가, Culture in Mind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무엇인가 열심히 생각했다. 어제는 책장 구석에 있던 이 책을 꺼내 마지막 두 장을 읽어 보았다. 인류학자인 Bradd Shore(1996)는 개념(concept)이 어떻게 구조화되는 지에 대한 한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인지과학을 탐구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문화는 정신적 표상으로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잡게 되는지를 알아가죠. 이 책은 6년의 탐구와 집필의 결과물입니다. 그는 사모아인의 문화에 녹아 있는 토템이즘, 상..

주의를 밖에 두지 않고 내면을 향하도록 합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적 변화를 잘 추적하고, 감각 정보의 의미를 해석해 보면 어떤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면, 슬픔이 벅처 오를 때 몸에서 느껴지는 슬픔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분노가 치솟을 때, 몸에서 체감되는 그 감각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일상에서 이성적이거나 감성적인 의식활동에는 아주 친숙하지만, 신체감각적인 정보가 의미하는 것을 깊게 탐구해 보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죠. 심리치료에서는 이러한 정보의 유용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어떤 외국인 코치가 흥미로운 코칭 기법을 사용하길래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 코치의 코칭을 받으면서 어떻게 physical sensing을 하고 코칭 이슈와 연결시키는 지를 체험하였습니다. 이 기법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