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성 코칭 워크숍: 개인코칭(2019년 2월) 후기

2019년 2월 22일과 23일, 효과성 코칭 워크숍: 개인코칭(20기)을 진행했습니다. 전문상담심리사, 전문코치, HR컨설턴트, 기업교육 전문가(강사) 등의 전문가분들이 다수 참가하였습니다. 동일한 주제에 대해 각기 다른 관점과 해석,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이 흥미로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성 코칭 방법론을 활용하여 개인코칭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과정을 설계하고 진행과 평가를 다루었습니다. 첫날은 효과성 코칭 방법론에 따른 코칭의 판짜기, 진단기반의 코칭을 전개하기 위해 리더십다면진단(ELA)의 사례 분석과 리더십개발계획의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둘째 날은 코칭목표 수립부터 코칭대상자의 생각과 행동변화를 끌어내는 방법, 행동변화의 유지를 위한 코칭전략과 방법, 코칭의 성과평가를 다루었습니다. 

 

“정말 달라져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그 변화를 어떻게 만들고 지속시킬 것인가? 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번 과정에 참가한 분들의 피드백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이 워크숍에 대해 미리 학습은 하였지만, 역시 저자 직강의 효과가 있다. 조직코칭과 개인코칭을 모두 참가하며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곧 추진할 코칭 프로젝트에서 코칭 프로세스 관리와 전반적인 진행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 조직 리더들에 대한 코칭을 doing에서 being을 찾아가고, 다시 being의 관점에서 doing보면서 변화와 성과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신선하고 울림이 있게 느꼈다. 현장에서 파워플한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

 

▶ 워크숍에서 다루어지는 심리학적인 개념이 깊은 성찰을 갖게 하였다. 소개된 개념들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꼭 갖으려고 한다.

 

▶ 이틀간의 워크숍이 논리적으로 심도있는 stream line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워크숍의 구성이 아주 탄탄하다.

 

▶ 그동안 현업에서 코칭을 하면서 존재감과 연결, 이런 개념을 중요하게 보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면서 맥락 속에서 변화요구-결정적 행동-원하는 결과를 연결하는 접근이 인상적이다. 현업에서도 맥락을 고려하면서 연결감을 보려고 한다.

 

▶ 결정적 행동의 개념을 처음 접했는데, 창의적이고 실용적이다. 선택과 집중과 같이, 욕심때문에 여러가지 생각과 행동을 마음에 갖고 있지만 실행을 못했다. 사람들이 실행을 다짐하지만 실패하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 예전에 EAP활동을 했을 때, 질문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번 워크숍에서 다룬 질문들이 강력하여, 다시금 질문의 영향력을 상기하였다.

 

▶ Doing과 Being의 관점에서 2019년 신년다짐을 생각해 보았다. 올해 신념다짐은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코칭 환경을 조성하는 것, 코치가 맥락을 고려한 코칭을 하여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맥락의 중요성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 코칭의 의미를 재정립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더 명확해졌다. 현재 진행중인 개인코칭에서 조직개발을 위한 코칭으로 넓혀가는 목표를 세워야겠다.

 

효과성 코칭 방법론이 참가하신 분들의 기존 활동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월 22일과 23일에 진행되는 '조직코칭'에도 참가를 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 뵙겠습니다.

 

※2018년~2015년 과정 피드백 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sukjae505/221473483301 여기서 효과성 코칭 워크숍/참가자 피드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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