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반성

1. 최근 코칭 현황을 보면 ‘서비스’로서 프로세스는 있지만 고유한 이론은 눈에 띄지않죠. 심리학자들이 본 코칭으로서 코칭심리학이 있지만, 코칭심리학은 기존 심리학의 한 분과에 속하죠. 한국심리학회에 여러 분과가 있는데 최근 분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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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칭학의 탐구 대상은 무엇인가? 무엇이 명확하지 않아요. 대화모델이나 대화의 흐름을 방법론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하지만, 검증한 것은 아니죠. 코칭 비즈니스는 이전보다 활발해졌지만 ’학’으로의 발전은 뚜렷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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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려운 여건에서 ’학’으로서 코칭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탐구 활동과 집필을 하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실 학문을 개척하기 쉽지 않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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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독립학문보다 융합학문을 생각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코칭에 어떤 것이 ‘맞다-틀리다’ 등과 같이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두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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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파트너 이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