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출간하고 싶은 책, 차례 확정

1. 심리학자이며 전문코치로서, 또 생각 파트너로서 어언 22년 삶의 현장을 누볐죠. 상담전문가인 칼 로저스는 60세에 자신이 만난 사람들이 내담자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죠. 그는 70세에 이제 그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총망라하는 자기 성찰의 책을 쓰기로 다짐하죠. 마침내 그의 나이 78세에 그 책을 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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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각 파트너도 그의 출판 동기와 같은 책을 씁니다. 이 책의 컨셉이 있고 책을 관통하는 한 가지 핵심 개념을 설정했습니다. 책의 이름이기도 하죠. 총 5장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에는 심리학이나 코칭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는 최소화하고 독자의 언어로 씁니다. 독자는 커피를 마시며 생각 파트너가 던진 여러 질문을 자신에게 할 것입니다. 독자가 찾은 답이 자신의 삶에 지표가 되도록 읽기 쉽고 공감하는 언어로 씁니다.

 

3. 컨셉과 핵심 개념이 차례 구성과 연결된 정도를 보니 맘에 드네요. 전체 판이 잘 짜졌습니다. 이 책의 진행과정과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생각 파트너 이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