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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칭심리연구/코칭심리 탐구

전문코치의 책쓰기

생각파트너 이석재 2025. 2. 8. 15:33

<전문코치의 책쓰기>

1. Big picture thinking을 통해 먼저 자신의 코칭 논리와 논리 검증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2. 코칭 논리의 핵심 개념과 작동 원리를 주제로 한 현장 실무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다. 독자가 한 권으로 전체 논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한다.

3. 다음 출간은 첫 책의 각론을 다룬다. 각론에 포함된 핵심 개념과 코칭 사례를 통해 그 개념이 코칭 현장에서 실행되는 모습을 ‘증거기반 코칭’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출간을 모든 핵심 개념별로 집필해서 출간한다.

4. 마지막으로 자신의 코칭 논리와 현장 코칭 사례, 증거기반 예시를 한 권에 묶는다. 첫 책의 개정판이며 코치로서의 정체성이다.

<집필 과정에서 관리할 것>

5. 큰 틀이 없는 책쓰기와 출간은 자신의 코칭 전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점을 기억한다.

6. 자신의 코칭 프레임워크가 출간할 때마다 논리적이며 통합적, 시스템적으로 더 발전하는지를 점검한다.

-생각 파트너 이석재 thinkingpartner.co.kr

2025.1.5 페북 참고

<책을 쓰면 좋은 점>

1. 생각과 글로 표현한 것은 서로 다를 가능성이 높다. 생각과 글이 서로 일치하도록 하는 작업을 통해 기존의 생각이 더 명확해진다.

2. 말하고자 하는 것을 글로 옮기지 못하면 사실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과 같다. 따라서 책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고 그 과정에서 성찰과 통찰을 경험할 수 있다.

3. 책쓰기는 생각의 미완성을 글의 완성으로 만드는 지적 노동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겸손해지고 인내심도 생긴다.

4. 글을 쓰면 더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대화 스타일도 주관적인 생각보다 객관적인 생각을 말로 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5. 말은 둘러댈 수 있지만 글은 그 순간 멈추게 된다. 강의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면 글로 써보자. 글로 쓰지 못하면 강의에 포함된 내용은 감성적이거나 논리가 부족한 것을 수사적으로 봉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6.생각을 글로 옮기면 기록이 되고 기록을 정리하면 책이 된다. 책은 저자의 정체성을 반영한다. 저자가 자신의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자기 인식을 할 수 있다.

7. 책을 쓰면 더 쓰고 싶은 삶의 주제가 떠오른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삶에 대한 질문과 의문, 창의적으로 답 찾기, 호기심 등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8. 책을 쓰면 자기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을 기초로 개인 브랜드 전략을 만들고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다. 나아가 근원적 경쟁력을 키울 수도 있다.

9. 책을 통해 타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 또 사회적 기여도 가능하다.

10.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상호협력, 타인 존중과 자기 존중을 배운다. 또 자기 자신의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도 키운다.

-생각 파트너 이석재